LG전자 상한가 안착 12년 만에 첫 상한가 전기차 사업 진출 합작회사 설립! 애플과 제휴?

LG전자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을 선언!

12월 23일 LG전자가 전지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공시를 했습니다.
임시 이사회를 열어서 본부 내부에 그린사업부 일부를 물적 분할을 하여
합작 법인을 세우기로 결의를 했습니다.

전기차 완성을 하는 것은 아닌데요
전기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기로 했다고 합니다.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미국 마그나인터네셔널 업체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제휴를 했는데요

전기차 파워트레인 동력전달장치를 만들기고 했습니다.

덕분에 주가는 12년 만에 상한가를 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LG전자가 상한가를 간 적이
무려 12년 만인데요
2008년 10월 30일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처음이라고 합니다.

당시 상한가는 15% 였는데요
30% 상한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본 회사는
가전회사 이미지가 강한 회사입니다.
특히 티비와 세탁기 부분에서는 세계 1위를 유지하는 기업인데요

전기차 시장 진출로 새 먹거리를 찾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약점으로 꼽히던 모바일 사업부의 적자를
새로운 사업으로 만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인데요,

단순히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의미보다는
전기차 시장이 크게 발전 될 수 있는 사업을 주력으로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는 것이 이번 사업 발표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전일 애플에서 애플에서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발표를 한 상태라
제휴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요

애플과 LG의 교류는 그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등 기기에
LG 디스플레이 제품이 투입이 되어서 어색하지 않은 조합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과연 애플과 협력이 이루어질지 궁금하긴 한데요
뉴스가 뉴스를 부르는 이슈가 이슈를 만드는 세상이라
주가를 한단계 레벨업 하는데 그 만한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LG전자 주가는 이번 이벤트로 인해서
얼마나 상승을 할지 사뭇 궁금해 지는 대목입니다.

투자는 신중히 본인의 선택에 의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